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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식카츠 여정 : 카츠타운로드

광흥창 신수동 맛집 커츠(catsu) : 어쩌면 골든타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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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시간

매일 11:30 - 21:00

브레이크 타임 15:00 -17:00

월요일, 일요일 휴무

위치

오픈 초기부터 고요한 열풍을 이어온

신수동의 커츠는

커피(Coffee)와 카츠(Katsu)를 합친 합성어로

(*9월의 방문기 입니다)

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식당 겸 카페입니다.

남편분께서는 돈카츠 및 식사류를,

아내분은 커피 외 음료를 서브하시는 거죠

제주의 유명 카페에서 경력을 쌓으셨다고 들었는데,

제가 카페쪽은 문외한이라..ㅋ

(아시는분 댓글점)

아무튼 캐주얼 포지션의 외식업 시장에서

돈카츠의 열풍은 식상함보다는

기대와 환호를 동반하게 되는데요

캬 마포쪽에 생기다니..

이제 은평구나 서대문 쪽에만 생기면 되는데 쩝..ㅋ

 

로스 정식 12,000원

우선 두 덩이에서 오는 시각적 만족감

첫 인상부터 기분이 좋은데

이 날 튀김옷 컨디션은 너무 좋아서 말할 것도 없고

 

원육의 식감이나 고소한 풍미 역시

여타 프리미엄 돈카츠 시장의 플레이어들에

뒤지지 않는 만족감을 주었습니다

자투리고기 팍팍 들어간 톤 지루는

최상위권이라고 봐도 좋을정도였구요

(당연히 내기준)

카레 3,500원

아 근데 카레는... 디테일이 많이 아쉬웠습니다

정말 순수하게 소비자의 관점에서,

이걸 3,500원 주고 먹는다라..

그래도.. 신상업장인 만큼

시행착오와 개선의 여지라고 믿어야겠죠

'돈카츠 맛있으면 장땡이지' 의 차원은 아닌 것 같아

평소와 달리 의견좀 내봤습니다

커츠커피 5,500원

카페라떼 위에 크림으로 레이어드한

커츠커피는 추천해보고 싶네요

전체적으로 매장의 조명이 어둡고

매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

편안히 식사 후 입가심으로 즐기기 좋다고 봅니다:)

이 때가 8월 중순이었으니

이 포스팅이 올라갈 즈음에는

이미 골든타임이 끝나고

기나긴 웨이팅을 맞이할 수도 있겠군요

신수동의 커츠

항상 응원하겠습니다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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